충남도는 15일 안경렌즈를 생산하는 한독알프스광학을 제7회 충남기업인대회 대상업체로 선정하는 등 각 부문별 수상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창업대상에는 이동통신 및 카메라용 모듈을 독자개발한 STS반도체가,기술대상에는 화장품 가공장치를 개발해 4건의 특허를 따낸 한국콜마가 각각 선정됐다.

또 경영대상은 플라스틱 창호업체로 지난해 흑자를 전년대비 97%나 늘린 샤인화학이,수출대상은 김치수출로 지난해 1백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한울농산이 받게 됐다.

이밖에 에이콘(PB관 연결구),태창산업(의료침),동성하이테크(정화조),삼한기계(변형면취기),세광섬유(의류),동명(비닐수지관),화일전자(마그넷),한국신약(메시아)등 8개 업체가 우수기업인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오는 6월2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충남기업인대회를 열고 대상수상업체에 5백만원,부문별 대상업체 2백50만원,우수기업인 수상업체에 1백만원의 상금을 각각 줄 예정이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