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먼저 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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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갈 때는 남보다 한 발 앞서가려는 사람이 많다.
새치기까지 서슴치 않는다.
그러나 상황이 불투명해지면 앞장을 서려는 사람이 줄어든다.
인간의 자연스런 심리다.
요즘 주식시장에서도 남보다 한걸음 늦게 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객장에선 "네가 먼저 가 봐"라는 얘기만 들린다.
주변상황은 그럴만 하다.
주가가 올라도 거래량이 늘지 않았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한데다 주가 20일이동평균선 돌파에 실패했다.
다른 한편에선 거래량이 적어면서도 주가가 잘 내리지 않는 지점을 열심히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런 지점을 바닥권이라고 부른다.
종합주가지수 700선 부근을 지목하는 사람이 많다.
허정구 기자 huhu@ked.co.kr
새치기까지 서슴치 않는다.
그러나 상황이 불투명해지면 앞장을 서려는 사람이 줄어든다.
인간의 자연스런 심리다.
요즘 주식시장에서도 남보다 한걸음 늦게 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객장에선 "네가 먼저 가 봐"라는 얘기만 들린다.
주변상황은 그럴만 하다.
주가가 올라도 거래량이 늘지 않았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한데다 주가 20일이동평균선 돌파에 실패했다.
다른 한편에선 거래량이 적어면서도 주가가 잘 내리지 않는 지점을 열심히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런 지점을 바닥권이라고 부른다.
종합주가지수 700선 부근을 지목하는 사람이 많다.
허정구 기자 huhu@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