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창업보육센터내 시스넷(www.cissnet.co.kr.대표 배문열)이 15일 휴대전화 등 유무선을 이용해 건설분야 인터넷 데이터를 검색할수 있는 "Dial web200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스넷은 산자부산하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1년간의 공동 연구개발끝에 Dial web 2000을 개발해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부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건설분야 첫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시스넷은 전화만으로 보유장비의 현 위치와 실시간 작업유무를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있도록 만들어 유휴건설장비와 인력을 활용할수 있어 건설분야 전자상거래에 활용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배문열 사장은 "다이얼 웹을 건설중장비 외에 인력시장 공연 운동경기예약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나 전자상거래 등의 다양한 응용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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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