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證市 일제 하락 .. 美 금리인상 임박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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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15일 일제히 떨어졌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주가가 2%이상 빠진 것을 비롯, 태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증시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엔과 인도네시아 루피아, 태국 바트화 등 아시아 주요통화들도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준리(FRB)는 16일 올들어 세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다.
인상폭은 지금까지의 0.2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로 확대될 전망이다.
FRB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16일 저녁 10시) 금리정책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집, 금리인상 폭과 향후 정책방향을 약 5시간동안 논의한다.
회의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3시15분께 발표된다.
한편 미국 나스닥지수는 15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67.05포인트 떨어진 3,462.01에, 다우지수는 41.12포인트 오른 10,650.49에 각각 거래됐다.
이정훈 기자 leehoon@ked.co.kr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주가가 2%이상 빠진 것을 비롯, 태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증시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엔과 인도네시아 루피아, 태국 바트화 등 아시아 주요통화들도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준리(FRB)는 16일 올들어 세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다.
인상폭은 지금까지의 0.2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로 확대될 전망이다.
FRB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16일 저녁 10시) 금리정책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집, 금리인상 폭과 향후 정책방향을 약 5시간동안 논의한다.
회의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3시15분께 발표된다.
한편 미국 나스닥지수는 15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67.05포인트 떨어진 3,462.01에, 다우지수는 41.12포인트 오른 10,650.49에 각각 거래됐다.
이정훈 기자 leeh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