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차,혼자서 간단하게 해요"

에바다덕성(대표 고혜경)은 혼자서도 손쉽게 자동차를 씻을 수 있는 "신형 셀프자동차 세차기"를 개발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5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공정버튼"을 누르면 기계가 자동으로 자동차를 물청소하는 기계.사람이 관리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의 설치도 간편하다.

기계를 옮기기도 쉽게 만들었다.

세제를 자동으로 혼합해 공급한다.

물세차 거품세차 행굼세차 왁스세차 의 4단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폐수처리도 간편해 완전 자동으로 처리된다.

차를 청소한 물을 재사용해 환경오염을 크게 줄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부족한 만큼만 물을 보충해줘 물 소비도 크게 줄였다.

세차를 한 차량의 대수와 수입금액이 디지털 계기판에 숫자로 표시된다.

가격은 고급형이 8백만원 일반형이 5백만원. 지난 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경기도 동두천에 있다.

자동화기계와 환경기계 등 여러가지 메카트로닉스제품을 생산해왔다.

(0351)868-7381 김동욱 기자 kimd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