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산업, '온실 천정커텐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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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장비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인 성창산업(대표 장춘환)이 비닐하우스의 난방비를 절반이상 줄일 수 있는 "온실 천정커텐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부직포 및 알루미늄 스크린 개폐장치인 천장커튼 승강장치 시스템을 개발,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실 천정높이를 자유롭게 높이고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실내 동력모터 1개와 감속기 50여개를 연결,천정의 높이를 50~2백30cm로 조절한다.
불필요한 천정공간을 최대로 줄여 난방비를 크게 줄인다.
설치비는 6백평을 기준으로 3천만원선이며 이중 40%는 정부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장 사장은 "농업진흥청 원예연구소의 시험결과 이 시스템은 작물에 따라 난방비를 50~70% 감소시켰다"며 "특히 작물의 크기에 따라 천정을 조절하고 입사량도 늘일 수 있어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032)572-4737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이 회사는 부직포 및 알루미늄 스크린 개폐장치인 천장커튼 승강장치 시스템을 개발,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실 천정높이를 자유롭게 높이고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실내 동력모터 1개와 감속기 50여개를 연결,천정의 높이를 50~2백30cm로 조절한다.
불필요한 천정공간을 최대로 줄여 난방비를 크게 줄인다.
설치비는 6백평을 기준으로 3천만원선이며 이중 40%는 정부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장 사장은 "농업진흥청 원예연구소의 시험결과 이 시스템은 작물에 따라 난방비를 50~70% 감소시켰다"며 "특히 작물의 크기에 따라 천정을 조절하고 입사량도 늘일 수 있어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032)572-4737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