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5일 원내총무 회담을 열어 공적자금 운용과 금융산업 구조조정 문제를 다루기 위해 16일 정무위를 소집키로 했다.

여야 총무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의장 선출,상임위 배분 등 그동안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여온 원구성 문제는 각당의 후임 총무들에게 넘기기로 하고 협상을 사실상 중단했다.

김미리 기자 mir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