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의약 전달체 2종양산 .. 삼성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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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은 의약품 고팅 및 캡슐제로 사용되는 고분자 제품인 극저점도 HPMC와 HPMCP 2종을 개발,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약효가 인체의 특정 장기에서 발휘되도록 하고 약의 보관시 빛이나 수분에 의한 약효 저하 및 부작용을 막아줌과 동시에 복용시 속쓰림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제 알약의 코팅이나 캡슐 원료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측은 일본 신에쓰,미국 다우사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이 제품을 개발,양산에 들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총 20억원을 들여 특수 셀룰로스를 원료로 한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해외 수요업체의 품질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은 인천 남동공단에서 양산 설비를 갖추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량의 90%이상을 수출,앞으로 3년동안 4백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
이 제품은 약효가 인체의 특정 장기에서 발휘되도록 하고 약의 보관시 빛이나 수분에 의한 약효 저하 및 부작용을 막아줌과 동시에 복용시 속쓰림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제 알약의 코팅이나 캡슐 원료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측은 일본 신에쓰,미국 다우사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이 제품을 개발,양산에 들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총 20억원을 들여 특수 셀룰로스를 원료로 한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해외 수요업체의 품질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은 인천 남동공단에서 양산 설비를 갖추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량의 90%이상을 수출,앞으로 3년동안 4백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