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공단 지방사무소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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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25일까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10개 지방사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기금의 자금융자 업무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노동부의 이번 점검은 유령업체를 차린 뒤 마치 장애인을 고용한 것처럼 위장,공단으로 부터 연 3%의 저리 시설자금을 융자받아 가로챈 악덕업자들과 이를 눈감아 주고 뇌물을 받은 공단 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서류조작 등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업무처리 방법을 개발하고 직원의 비리 개입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업무수행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노동부의 이번 점검은 유령업체를 차린 뒤 마치 장애인을 고용한 것처럼 위장,공단으로 부터 연 3%의 저리 시설자금을 융자받아 가로챈 악덕업자들과 이를 눈감아 주고 뇌물을 받은 공단 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서류조작 등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업무처리 방법을 개발하고 직원의 비리 개입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업무수행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