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회장이 일본의 기업계 인사 등을 만나기 위해 부인 홍라희씨와 함께 16일 오전11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주로 도쿄에 머물면서 일정을 보낸 뒤 호암상 시상식이 예정된 6월1일 이전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