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이상용(52) 국세심판원장을,한국은행 감사에 김우석(52) 세무대학장을 각각 정식 임명했다.

신임 이 예보공사 사장은 행시 13회로 서울대 행정학과,미 아메리칸대를 나왔으며 옛 재정경제원 장관 비서실장과 감사관,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세무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한국은행 감사는 행시 14회로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 윌리암스대에서 수학한 후 필리핀 산토마스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 일본대사관 재무관,재정경제원 국제금융증권심의관,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과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