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도공세로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3월이후 최근까지 한달반 동안 다우기술을 무려 2백82만주(8%)나 순매도 했다.

이에따라 당시 18%에 달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이날 현재 9%대로 떨어진 상태다.

이같은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다우기술은 이달 들어서만 33%가량 하락했다.

이날 종가는 1만8백원으로 지난 1월4일의 고점인 4만4천원에 비하면 4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외국인이 다우기술을 팔고 있는 것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불안 등으로 인터넷관련주에 대해 투자심리가 전세계적으로 냉각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