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16일) 日.대만.홍콩등 아시아 동반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증시의 상승세에 고무된 아시아증시가 모처럼 반등했다.
16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37% 상승한 1만7천5백51.25엔으로 마감됐다.
미국 금리인상 재료가 이미 증시에 반영돼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첨단기술주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었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1.87%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이 지속됐으나 중국관련 저가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2.15%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세를 좇아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전날보다 3.1% 상승한 8,727.82로 마감됐다.
중국과의 긴장고조와 미 금리인상 전망 등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전자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한편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재료가 이미 증시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와 나스닥지수 모두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
16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37% 상승한 1만7천5백51.25엔으로 마감됐다.
미국 금리인상 재료가 이미 증시에 반영돼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첨단기술주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었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1.87%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이 지속됐으나 중국관련 저가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2.15%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세를 좇아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전날보다 3.1% 상승한 8,727.82로 마감됐다.
중국과의 긴장고조와 미 금리인상 전망 등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전자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한편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재료가 이미 증시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와 나스닥지수 모두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