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뽑힌 최군은 태어난지 6개월만에 청각을 상실,언어장애인이면서도 중학교 1학년때 사격을 시작,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이어 95년 제15회 사격협회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군은 현재 2000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돼 이탈리아 국제월드컵사격대회참가 자격을 얻었으며 또 사격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시드니 올림픽을 향한 꿈을 다지고 있다.
23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대상엔 1백만원,부문 본상은 각 7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부문 본상:장효기(17.달성정보고 1년)군
<>효행부문 장려상:이동하(17.중앙경영정보고 1년)군
<>선행부문 본상:이병재(18.경북공고 3년)군
<>선행부문 장려상:이혜원(19.대구대 2년)양
<>노력부문 본상:박영진(20.대구공고 3년)군
<>노력부문 장려상:김지영(14.서부여중 3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