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테일러/줄리 앤드루스 '데임' 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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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태생으로 생애 거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산 엘리자베스 테일러(68)와 줄리 앤드루스(64)가 16일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데임"작위를 받았다.
연기와 연예분야에 대한 공로로 작위를 받게 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휠체어를 타고 작위 수여식장에 나타나 "구름 위에 뜬 것 같다"며 "내 생애에 일어난 어떤 일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름의 알파벳순서가 앞서기 때문에 먼저 작위를 받은 줄리 앤드루스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메리 포핀스"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감동했으며 "매우 영광이다. 정말 깊고 조용한 즐거움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연기와 자선분야,특히 에이즈연구를 위한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작위를 받았다.
연기와 연예분야에 대한 공로로 작위를 받게 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휠체어를 타고 작위 수여식장에 나타나 "구름 위에 뜬 것 같다"며 "내 생애에 일어난 어떤 일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름의 알파벳순서가 앞서기 때문에 먼저 작위를 받은 줄리 앤드루스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메리 포핀스"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감동했으며 "매우 영광이다. 정말 깊고 조용한 즐거움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연기와 자선분야,특히 에이즈연구를 위한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작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