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5.19 00:00
수정2000.05.19 00:00
정세영(72)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암치료를 마치고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18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작년말 암 전문 병원인 미국 텍사스 MD앤더슨 병원에 입원,가료를 받아오다 최근 "완쾌됐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12일 귀국,이후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본사로 매일 출근해 업무를 챙기고 있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 13일 형인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가회동 집을 방문해 귀국 인사를 했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