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퍼 7명이 19일밤(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비버크리크의 노스CC(파72)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퍼스타클래식(총상금 65만달러)에 출전한다.

3주간의 부상을 딛고 일어선 김미현(23.n016 한별)과 박세리(23.아스트라) 박지은(21) 박희정(20) 장정(19) 권오연(25) 제니박(28)이 시즌 첫승의 출사표를 던진 것.

3라운드 경기로 치러지는 이 대회 1라운드 조편성결과 김미현은 이날밤 9시40분에 발 스키너,캐시 존슨턴 포브스와 한조를 이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박세리는 20일새벽 1시20분에 베스 다니엘,샐리 디와 함께 출발하며 박지은은 새벽 1시40분에 질 맥길,베키 아이버슨과 같은 조로 티오프한다.

이에 앞서 박희정은 19일밤 8시40분,장정은 9시,권오연은 9시20분에 1번홀에서 첫날 경기를 시작한다.

이 대회에는 캐리 웹,로라 데이비스,애니카 소렌스탐등 투어 강호들이 모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