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실적이 호전됐다는 소식과 유.무상 증자설을 재료로 삼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종가는 전날보다 2천6백원 오른 2만4천3백원에 마감됐다.

올 1.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31억원)의 2배가 넘는 65억원이다.

순이익은 4억원.

지난해 연간 순익이 14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역시 크게 늘었다.

이 회사 재무담당 관계자는 "첨단기술주로 분류되나 시스템통합 공장자동화 등 하드웨어 관련분야의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무상증자에 대해서는 검토는 하고있지만 말 그대로 내부 검토단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