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97년부터 운영해온 인터넷 무역포털사이트 "EC 21(www.ec21.com)"을 19일 독립법인으로 분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EC21은 세계 1백50개국 1만5천여 회원사의 2만4천여종의 제품 카탈로그 등을 기반으로 웹상에서의 주문,기업간 거래,대금지급 등을 도맡아 처리하게 된다.

특히 무협과 제휴하고 있는 중국,대만,일본 등의 무역기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련 서비스 사업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