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연도대상 시상 '전계열사 사장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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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의 연도대상 시상식에 이례적으로 금호그룹 전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을 비롯, 박삼구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형인 금호타이어 사장, 이서형 금호건설 사장, 사공수영 금호케미컬 사장, 송기혁 금호생명 사장 등 17명의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동아생명과 합병한 이후 첫번째 연도대상 시상식인데다 그룹차원의 금융산업 육성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성대히 치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시상식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호생명에 대해 앞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생명은 지난해의 경우 본사가 있었던 광주에서 조촐하게 연도대상을 가졌었다.
이번 연도대상에선 문순엽(44)씨가 대상을 받았다.
그는 1987년 11월 입사해 그동안 연도대상 본상에만 11년째 올라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제주시청 육상선수 출신으로 이색적인 경력의 양정애(34)씨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지난 1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을 비롯, 박삼구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형인 금호타이어 사장, 이서형 금호건설 사장, 사공수영 금호케미컬 사장, 송기혁 금호생명 사장 등 17명의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동아생명과 합병한 이후 첫번째 연도대상 시상식인데다 그룹차원의 금융산업 육성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성대히 치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시상식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호생명에 대해 앞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생명은 지난해의 경우 본사가 있었던 광주에서 조촐하게 연도대상을 가졌었다.
이번 연도대상에선 문순엽(44)씨가 대상을 받았다.
그는 1987년 11월 입사해 그동안 연도대상 본상에만 11년째 올라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제주시청 육상선수 출신으로 이색적인 경력의 양정애(34)씨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