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행 직원수, 전년말比 1.1% 감소...대리급이상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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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7개 일반은행의 직원수는 전년말보다 1.1% 감소했으나 대리급 이상 책임자는 오히려 4.4% 증가해 하위직 위주로 인원감축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내놓은 99년 은행경영통계에 따르면 은행 직원수는 지난해 말 7만4천5백11명으로 전년보다 8백21명(1.1%) 감소했다.
지난 1998년엔 무려 33.6% 감소한데 비해 지난해엔 은행원 감원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책임자급은 3만3천95명으로 전년보다 1천4백9명(4.4%) 늘었다.
또 점포수는 4천7백80개로 전년말보다 2백76개(5.5%) 줄었고 해외점포도 25개(19.7%)가 줄어든 1백2개에 그쳤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내놓은 99년 은행경영통계에 따르면 은행 직원수는 지난해 말 7만4천5백11명으로 전년보다 8백21명(1.1%) 감소했다.
지난 1998년엔 무려 33.6% 감소한데 비해 지난해엔 은행원 감원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책임자급은 3만3천95명으로 전년보다 1천4백9명(4.4%) 늘었다.
또 점포수는 4천7백80개로 전년말보다 2백76개(5.5%) 줄었고 해외점포도 25개(19.7%)가 줄어든 1백2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