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세로 종합주가지수가 3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주가는 6일째 미끄럼을 탔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7.73포인트 오른 730.68에 마감됐다.

새한그룹이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을 신청한 충격으로 장초반 한때 7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7포인트 떨어진 135.0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투신사가 순매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세가 강하게 나오면서 오후 한때 달러당 1천1백27원90전까지 오르는 폭등세를 보였다.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원20전 오른 1천1백22원70전에 마감됐다.

지난 2월29일 1천1백31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