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시원한 삼베 시트를 깔아보세요"

세진(대표 박상원)은 통풍이 잘되고 여러가지 유해파를 차단하는 차량용 간이시트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삼베로 만든 자동차용 간이 시트안에 맥섬석 입자를 넣어 만든 것.삼베로 만들어 통풍이 잘된다.

표면의 삼베를 누빔봉재해 시트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견고하게 장착돼 밀림현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의 엉덩이뼈 부분에 넣는 광물들이 전자파를 비롯한 여러가지 유해파들을 차단해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맥섬석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시트안에 스폰지 등을 넣어 승차감도 뛰어나다.

기존의 대나무나 왕골로 만든 간이 시트들에 비해 편안함과 통풍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체공학을 살리면서 사용자의 연령에 관계없이 세련미와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연 염료로 염색해 잘 탈색되지 않는다.

차종에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로 간단하게 설치하고 떼어낼 수 있다.

세탁해 사용할 수 있고 다림질해 구겨진 것을 펴서 사용하면 된다.

Q마크도 획득했다.

자동차 전문 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 박 사장은 "이 시트를 사용하면 자동차 분위기를 시원하게 만들뿐 아니라 승차감도 더욱 좋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만5천원.(053)626-5092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