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헤드 페이스에 파인 홈을 일컫는 "그루브"(groove)는 가로형태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미국제 블랙티타늄II 드라이버는 세로 그루브를 추가로 파넣었다.

페이스의 토와 힐부분에 새겨진 세로 그루브는 임팩트때 볼에 사이드스핀이 걸리는 것을 억제해준다.

이로인해 슬라이스나 훅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페이스 가운데 새겨진 가로그루브는 백스핀을 억제해 거리를 늘리는 요소가 된다.

가로 세로의 두 그루브가 드라이버샷의 정확성과 비거리를 증진시킨다고 볼수 있다.

아놀드 파머가 이 클럽을 사용중이다.

그러나 미국골프협회에서 세로그루브를 허용하지 않고 있어 대회에서는 그것을 점선으로 처리해 사용한다고 한다.

98만원.

*(02)455-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