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많을수록 원칙대로 투자 .. '동원증권 시나리오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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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향방은 누구도 알기어렵다.
국내외 변수가 돌출하는 요즈음 장세에선 더욱 그렇다.
22일 동원증권이 제시란 3가지 주가 시나리오별 투자전략은 그런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세하락=투신및 은행권의 구조조정으로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을 경우다.
상장사들의 실적까지 악화되면 대세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신규자금이 뮤추얼펀드나 수익증권등 간접 주식상품으로 유입되지 않고 외국인들이 금융구조조정 지연과 환차익 메리트 상실로 이탈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상장사 자금악화와 미국 시장불안,미국 금리인상이 지속될수록 주가하락을 부채질 할 수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최근 동남아국가의 환율불안 역시 악재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기술적 반등을 보일 때마다 주식을 팔아야 한다.
굳이 단기 매매한다면 외국인 선호종목인 삼성전자와 케이씨텍 디아이 미래산업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SK텔레콤등이 좋을 것이다.
수익성이 높은 삼성SDI SK 한국가스공사 LG전자 우영 태산LCD,부채비율이 낮은 다우기술 일성신약 신도리코 케이씨텍도 관심을 둘만 하다.
<>바닥확인후 대세상승 반전=은행 구조조정이 원활히 마무리되고 투신권이 조기 정상화될 경우다.
대우채권의 95% 환매가 금융기관에도 허용되면서 시중자금이 투신권에 다시 유입될 때이다.
여기에 무역수지 흑자가 당초 목표수준에 도달하고 국내 금리가 안정되며 국가 신용등급의 상향조정등 호재가 발생할 경우 극적인 반전이 예상된다.
개별종목보다는 대형우량주 위주로 적극적인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SK텔레콤 한국통신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데이콤 한통프리텔등이 유망할 것이다.
공기업 민영화 관련주및 우량 금융주인 한국전력 포항제철 담배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신한은행 주택은행 하나은행등도 괜찮을 것이다.
<>지루한 횡보=국내및 국외 변수중 악재와 호재가 혼재할 때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게걸음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적인 투자전략보다는 이벤트성 테마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수급불균형 부담이 적은 중소형 개별종목인 한국수출포장 동성화학 고려아연 경인양행 삼화전자 웅진코웨이와 실적호전주중 테마가 아직 만들어지 않은 하이트맥주 대원제지 팬텍 극동 서울 대한도시가스 씨크롭 SBS등에 눈길을 줄만하다.
자사주 매입종목인 SK상사 태영 LG화학 LG건설 대한통운 신영증권등과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조흥화학 새한정기 효성 동원산업 비와이씨 한국전지등도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국내외 변수가 돌출하는 요즈음 장세에선 더욱 그렇다.
22일 동원증권이 제시란 3가지 주가 시나리오별 투자전략은 그런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세하락=투신및 은행권의 구조조정으로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을 경우다.
상장사들의 실적까지 악화되면 대세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신규자금이 뮤추얼펀드나 수익증권등 간접 주식상품으로 유입되지 않고 외국인들이 금융구조조정 지연과 환차익 메리트 상실로 이탈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상장사 자금악화와 미국 시장불안,미국 금리인상이 지속될수록 주가하락을 부채질 할 수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최근 동남아국가의 환율불안 역시 악재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기술적 반등을 보일 때마다 주식을 팔아야 한다.
굳이 단기 매매한다면 외국인 선호종목인 삼성전자와 케이씨텍 디아이 미래산업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SK텔레콤등이 좋을 것이다.
수익성이 높은 삼성SDI SK 한국가스공사 LG전자 우영 태산LCD,부채비율이 낮은 다우기술 일성신약 신도리코 케이씨텍도 관심을 둘만 하다.
<>바닥확인후 대세상승 반전=은행 구조조정이 원활히 마무리되고 투신권이 조기 정상화될 경우다.
대우채권의 95% 환매가 금융기관에도 허용되면서 시중자금이 투신권에 다시 유입될 때이다.
여기에 무역수지 흑자가 당초 목표수준에 도달하고 국내 금리가 안정되며 국가 신용등급의 상향조정등 호재가 발생할 경우 극적인 반전이 예상된다.
개별종목보다는 대형우량주 위주로 적극적인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SK텔레콤 한국통신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데이콤 한통프리텔등이 유망할 것이다.
공기업 민영화 관련주및 우량 금융주인 한국전력 포항제철 담배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신한은행 주택은행 하나은행등도 괜찮을 것이다.
<>지루한 횡보=국내및 국외 변수중 악재와 호재가 혼재할 때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게걸음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적인 투자전략보다는 이벤트성 테마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수급불균형 부담이 적은 중소형 개별종목인 한국수출포장 동성화학 고려아연 경인양행 삼화전자 웅진코웨이와 실적호전주중 테마가 아직 만들어지 않은 하이트맥주 대원제지 팬텍 극동 서울 대한도시가스 씨크롭 SBS등에 눈길을 줄만하다.
자사주 매입종목인 SK상사 태영 LG화학 LG건설 대한통운 신영증권등과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조흥화학 새한정기 효성 동원산업 비와이씨 한국전지등도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