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非핵화 '韓-日 공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일간 군사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내년중 일본 방위청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조성태 국방장관과 가와라 쓰도무 일본 방위청 장관은 22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지역안보에 긴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6월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설명하고 대북 포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대해 가와라 장관은 정상회담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양국장관은 또 사관생도들의 교환교육을 확대,내년부터 한국의 육사와 해사 생도 각 1명씩을 일본 방위대학에 파견교육키로 하는 등 군사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조성태 국방장관과 가와라 쓰도무 일본 방위청 장관은 22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지역안보에 긴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6월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설명하고 대북 포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대해 가와라 장관은 정상회담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양국장관은 또 사관생도들의 교환교육을 확대,내년부터 한국의 육사와 해사 생도 각 1명씩을 일본 방위대학에 파견교육키로 하는 등 군사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