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정부 및 양국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한.중 정보통신 산업페어"가 오는 6월 중국에서 열린다.

APEC 정보통신장관 회담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중인 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은 23일 우지추안 중국 정보산업부 장관을 만나 오는 6월19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한.중 정보통신 산업페어"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 산업페어는 한국의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와 중국의 전자공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양국 정보통신 관련 기업 2백50여개사가 참가,업체설명회,관련 사업투자 세미나,전시회 등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칸쿤(멕시코)=김광현 기자 khkim@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