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4.5.항차 비료지원계획 통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적십자사는 23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4,5항차 대북비료지원 계획을 북한에 통보했다.
정원식 한적 총재는 북한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보낸 대북통지문에서 4항차 복합비료 6천t은 울산에서 해주항으로, 5항차 복합비료 1만t과 요소비료 5천t은 여수에서 남포항으로 오는 26일 각각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합비료 5천t을 싣고 지난 18일 여수항을 떠난 제1항차 한성 33호는 지난 20일 남포항에 도착, 하역작업을 마쳤으며 24일 여수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2항차 요소비료 5천t은 20일 여수에서 남포항으로, 3항차 복합비료 6천t은 22일 울산에서 해주항으로 북측에 통보한 일정에 맞춰 출발하는 등 대북비료 수송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적은 설명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정원식 한적 총재는 북한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보낸 대북통지문에서 4항차 복합비료 6천t은 울산에서 해주항으로, 5항차 복합비료 1만t과 요소비료 5천t은 여수에서 남포항으로 오는 26일 각각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합비료 5천t을 싣고 지난 18일 여수항을 떠난 제1항차 한성 33호는 지난 20일 남포항에 도착, 하역작업을 마쳤으며 24일 여수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2항차 요소비료 5천t은 20일 여수에서 남포항으로, 3항차 복합비료 6천t은 22일 울산에서 해주항으로 북측에 통보한 일정에 맞춰 출발하는 등 대북비료 수송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적은 설명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