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를 막기위해 디자인된 5달러와 10달러 신권은 구권과 마찬가지로 각각 에이브러햄 링컨과 알렉산더 해밀턴의 초상화를 담고 있지만 초상화 크기가 커지고 위치가 중간에서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또 불빛에 비추면 숨겨진 무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땐 5달러는 푸른색,10달러는 오렌지색이 드러난다.
전체 유통화폐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5달러와 10달러 구권은 폐지처리될 때까지 신권과 함께 유통될 예정이다.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은행측은 위폐방지를 위해 1백달러와 50달러,20달러 지폐의 도안을 바꿨으며 5,10달러 지폐의 도안변경이 완성됨으로써 위폐위험성에 노출된 지폐는 1달러짜리만 남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