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4일 당정협의에서 올해 중 투입할 공적자금 소요액 내역과 조달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필요한 자금은 모두 18조3천억~20조3천억원으로 <>나라종금 예금대지급(5월중) 1조7천억원 <>한투.대투 출자(5~(월) 4조9천억원 <>서울보증보험 출자(6~12월) 2조7천억원 <>제일은행 풋백옵션(연중) 4~5조원 <>제2금융권 예금대지급 등(연중)5~6조원 등이다.

재경부는 올해 예금보험공사가 별다른 조치없이 회수.조달할 수 있는 공적자금은 6조4천억원 정도라면서 부족재원 13조9천억원 가량을 추가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조달 방안은 <>자산관리공사로부터 여유자금 차입 4조7천억원 <>5개은행 우선주 조기상환과 예금보험공사 보유자산의 자산관리공사 매각 2조4천억원 <>한빛.조흥.서울은행 및 대한생명 주식의 담보차입 또는 교환사채(EB).자산담보부채권(ABS)발행 6조9천억원 등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