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5.25 00:00
수정2000.05.25 00:00
자민련 김종호 총재권한대행은 24일 강창희 총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사무총장직에 함석재 정책위의장을,정책위의장에 정우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 대행은 "김종필 명예총재 및 이한동 총리서리와 협의를 거쳤다"며 "강 총장이 사의를 번의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다 당선자 연찬회와 사무처 구조조정 등 당내 현안이 산적해 있어 인사를 단행했다"고 조기 당직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김형배 기자 khb@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