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대표단에 기업인 등 20~30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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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달 12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대표단에 재계 대표와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인 5명 안팎의 기업인 등 사회 각계 대표 20-30명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24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할 대표단 1백30명의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중에는 현대 정몽헌 회장 등 기업인 약간명과 언론계 시민단체 여성계 이산가족대표 등 20-30명을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업인 대표로는 현대 정 회장을 비롯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유완영 IMRI 사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각중 전국경제인협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이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할 대표단 1백30명의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중에는 현대 정몽헌 회장 등 기업인 약간명과 언론계 시민단체 여성계 이산가족대표 등 20-30명을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업인 대표로는 현대 정 회장을 비롯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유완영 IMRI 사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각중 전국경제인협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