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용해 구내전화 통화 .. 삼성전자 '인포모빌'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대폰을 구내 무선전화기처럼 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사무실이나 공장 등 특정 건물이나 제한된 지역에서 휴대폰을 가정용 무선전화기처럼 사용,구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무선 솔루션 "인포모빌"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회사의 사설교환기에 설치하고 건물 내부 등에 중계기를 설치,휴대폰으로 구내 번호를 눌러 사내 사람과 통화할 수 있고 자신의 사내 번호로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 있다.
외부와 통화할 경우 이동전화망은 물론 사내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내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화를 통해 무료 국제전화도 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구매 무선 솔루션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이동전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동전화 사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 시스템의 사업화를 위해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운용 방법 및 요금 등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건수 기자 kschung@ hankyung.com
삼성전자는 사무실이나 공장 등 특정 건물이나 제한된 지역에서 휴대폰을 가정용 무선전화기처럼 사용,구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무선 솔루션 "인포모빌"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회사의 사설교환기에 설치하고 건물 내부 등에 중계기를 설치,휴대폰으로 구내 번호를 눌러 사내 사람과 통화할 수 있고 자신의 사내 번호로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 있다.
외부와 통화할 경우 이동전화망은 물론 사내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내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화를 통해 무료 국제전화도 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구매 무선 솔루션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이동전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동전화 사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 시스템의 사업화를 위해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운용 방법 및 요금 등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건수 기자 kschu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