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銀 '디지털뱅크' 힘찬 발진 .. 4개 인터넷기업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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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행이 장기경영전략으로 "디지털뱅크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평화은행은 25일 서울 인티컨티넨탈호텔에서 (주)지엔텍 (주)액티브인프라 유니코스넷(주) (주)애드포인트코리아 등 4개 인터넷기업과 1백번째 업무제휴를 맺고 "21세기 디지털뱅크" 선포식을 가졌다.
김경우 평화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거래고객에게 디지털시대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화은행은 이를 위해 제휴업체들과 "도비닷넷 프로젝트"라는 e비즈니스를 진행키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이나 노동조합 각종 단체들이 평화은행과 제휴, 인터넷업체를 통해 세무회계및 창업지원 마케팅업무 기업그룹웨어지원, ERP(전사적 자원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예금과 대출이라는 고전적 기반 외에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평화은행은 25일 서울 인티컨티넨탈호텔에서 (주)지엔텍 (주)액티브인프라 유니코스넷(주) (주)애드포인트코리아 등 4개 인터넷기업과 1백번째 업무제휴를 맺고 "21세기 디지털뱅크" 선포식을 가졌다.
김경우 평화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거래고객에게 디지털시대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화은행은 이를 위해 제휴업체들과 "도비닷넷 프로젝트"라는 e비즈니스를 진행키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이나 노동조합 각종 단체들이 평화은행과 제휴, 인터넷업체를 통해 세무회계및 창업지원 마케팅업무 기업그룹웨어지원, ERP(전사적 자원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예금과 대출이라는 고전적 기반 외에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