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텍, 매수 청구價 2,490원 .. 비봉전자 영업양수 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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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겐전구업체인 라이텍이 비봉전자통신으로부터 인터넷통신장비 제조설비를 양수받기로 결정하고 25일 금융감독원에 영업양수신고서를 제출했다.
라이텍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영업양수를 결의하고 7월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임시주총에서는 비봉전자통신으로부터 디지털데이타전송장비 인터넷네트워크시스템 반도체생산등과 관련된 설비를 양수하는 안건과 상호변경(라이텍->뉴런네트) 안건이 상정된다.
영업양수 대금은 65억원이다.
영업양수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라이텍은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방식(증권거래법 조항)으로 주식매수청구가격을 산출,금감원에 주당 2천4백90원(액면가 5백원)으로 보고했다.
라이텍의 25일 종가는 2천7백40원이다.
라이텍의 관리담당이사는 "인터넷통신장비회사로 변신하면서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영업양수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거의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수대금을 위해 최근 사모전환사채로 45억원을 조달하는등 재무적으로도 준비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라이텍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영업양수를 결의하고 7월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임시주총에서는 비봉전자통신으로부터 디지털데이타전송장비 인터넷네트워크시스템 반도체생산등과 관련된 설비를 양수하는 안건과 상호변경(라이텍->뉴런네트) 안건이 상정된다.
영업양수 대금은 65억원이다.
영업양수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라이텍은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방식(증권거래법 조항)으로 주식매수청구가격을 산출,금감원에 주당 2천4백90원(액면가 5백원)으로 보고했다.
라이텍의 25일 종가는 2천7백40원이다.
라이텍의 관리담당이사는 "인터넷통신장비회사로 변신하면서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영업양수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거의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수대금을 위해 최근 사모전환사채로 45억원을 조달하는등 재무적으로도 준비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