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대구은행만 하락했다.

종가는 30원 내린 2천1백45원.

이날 하락반전으로 상한가 행진을 이틀로 마감했다.

대구은행의 약세는 영남종금 때문이라는게 증권사 시황담당자들의 전언이다.

영남종금이 영업정지당하면서 본거지 은행인 대구은행이 손실을 볼 것이라는 루머가 시장에 돌았다.

증권사 은행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정확한 관계는 금융감독원이 조사해 봐야 나오겠지만 대구은행의 손실을 별로 없을 것이라며 이날 하락은 과잉반응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