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삼성물산, 인터넷사업 분사 철회설...하락세 진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4월25일 인터넷사업부를 분사키로 결의했다는 공시가 나온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가 연 열흘간 지속됐다.
이 과정에서 지난 12일 1만2천원대가 깨졌고 주초엔 6천원대까지 미끄러졌다.
그러나 낙폭이 과대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5일 상한가로 치솟은데 이어 26일에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회사측이 인터넷 사업부 분사계획을 철회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세가 진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인터넷사업부문의 분사가 현실화될지 여부는 오는 6월8일로 예정된 임시주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이 과정에서 지난 12일 1만2천원대가 깨졌고 주초엔 6천원대까지 미끄러졌다.
그러나 낙폭이 과대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5일 상한가로 치솟은데 이어 26일에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회사측이 인터넷 사업부 분사계획을 철회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세가 진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인터넷사업부문의 분사가 현실화될지 여부는 오는 6월8일로 예정된 임시주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