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무선가입자망 수혜주 주목 .. 삼성증권, 장비업체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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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사람과기술 씨앤에스테크놀러지 서두인칩 케이엠더블유 코리아링크등 5개 업체를 다음달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의 최대 수혜주로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26일 데일리에서 하나로통신과 한국통신이 다음달부터 또하나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인 BWLL의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관련장비를 공급하는 이들 기업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거래소에 상장돼있는 대영전자 성미전자 현대전자 대한전선 등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허영민 삼성증권 주임은 "현재 BWLL관련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5백억원 정도이나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로통신의 경우 한국통신과는 달리 자체적인 유선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무선망으로 특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어 이 회사에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삼성증권은 26일 데일리에서 하나로통신과 한국통신이 다음달부터 또하나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인 BWLL의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관련장비를 공급하는 이들 기업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거래소에 상장돼있는 대영전자 성미전자 현대전자 대한전선 등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허영민 삼성증권 주임은 "현재 BWLL관련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5백억원 정도이나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로통신의 경우 한국통신과는 달리 자체적인 유선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무선망으로 특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어 이 회사에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