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6월 총파업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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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오는6월 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이에따라 당초 우려됐던 민주노총과의 동시파업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18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남순 신임 한국노총위원장은 26일 파업을 벌이기 위한 여건이 불충분하다는 이유 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오는 6월초 구조조정 중 단및 주5일 근무제 쟁취 등을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도심집회를 갖는 것으로 파업 투쟁을 대신할 방침이다.
한국노총은 지난24일 산별 대표자회의에서 6월 1일 총파업 돌입여부를 신임 집행부가 결정토록 위임했었다.
당초 노총은 지난3월 23일 산별대표자회의에서 6월 1일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한 바 있다.
<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
이에따라 당초 우려됐던 민주노총과의 동시파업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18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남순 신임 한국노총위원장은 26일 파업을 벌이기 위한 여건이 불충분하다는 이유 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오는 6월초 구조조정 중 단및 주5일 근무제 쟁취 등을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도심집회를 갖는 것으로 파업 투쟁을 대신할 방침이다.
한국노총은 지난24일 산별 대표자회의에서 6월 1일 총파업 돌입여부를 신임 집행부가 결정토록 위임했었다.
당초 노총은 지난3월 23일 산별대표자회의에서 6월 1일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한 바 있다.
<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