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체계적인 사업적성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업종의 창업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이버맞춤창업 정보사이트"가 등장했다.

창업컨설팅 업체인 미래정보연구소는 최근 PC통신 천리안에 사이버 창업적성검사실(GO BTEST)을 개설,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적성검사항목은 모두 51개 항목으로 성격,자질,문제해결능력 등 개인의 사업적성을 진단하기 위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이 회사의 김찬경 소장은 "창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에게 맞는 사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온라인상에서 창업적성검사와 추천업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창업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