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최송촌)은 경남 사천시 이금동의 3만2백80평 부지에 본관과 실습실 기숙사 복지시설 등을 갖춘 항공기능대학 캠퍼스를 오는 9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사천 항공기능대학은 내년 1학기부터 항공기계 항공전자 메카트로닉스 정보통신설비 전기계측제어학과 등 5개 학과에서 4백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수송기를 포함한 항공기와 엔진 등을 공군에서 대여받았고 활주로 풍동 비파괴검사실 등 첨단 실습장비를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