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와우TV(대표 차형훈)는 증권투자 전문 인터넷방송 서비스업체다.

주식시황을 비롯한 증권시장 뉴스를 하루 8시간동안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동시 접속수는 1만명에 달한다.

현재 인터넷( www.wowtv.co.kr )을 통해 증권정보와 뉴스를 생방송하고 있다.

인터넷상에 현장화면과 취재기자,애널리스트의 리포트가 리얼오디오로 서비스된다.

인터넷 PC통신을 이용한 사이버 증권거래 서비스인 홈트레이딩 시스템( HTS )과도 연계된다.

올초부터 인터넷 증권방송을 시작해 현재 여의도 증권가에 14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최근에는 한국경제신문사와 "증권 및 금융 전반에 관한 멀티미디어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케이블TV 및 위성방송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케이블채널이 개국되는 오는 7월부터는 매일 20시간씩 리얼타임으로 증권 정보를 내보내게 된다.

한경와우TV는 앞으로 증권사와 제휴해 투자진단 투자게임 증권교육 등 공동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사이버 증권사나 PC방 체인점 등도 공략대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본금은 약 75억원.투자유치 희망금액은 1백억원이다.

(02)6676-0000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