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6월1일부터 인터넷PC통신 "채널아이"의 기본서비스(월이용료 1만원)를 ADSL LAN 전용선 등 초고속망 접속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초고속서비스이용자들은 채널아이(www.channeli.net)에 접속해 "초고속망 접속 회원"으로 신규 등록하면 된다.

기존 회원들도 "초고속망 접속 회원"으로 변경 등록을 신청하면 기본서비스를 면제받을 수 있다.

초고속망 접속회원들이 전화접속(PPP)서비스를 이용하면 월1만원 한도 내에서 분당 30원의 이용요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전화접속회원들은 현행 기본이용료(월:1만원/알뜰형: 4천원)가 그대로 적용된다.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