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 영변 핵연료봉 8천개 봉인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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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최근 북한의 영변 핵원자로에서 사용된 핵연료봉 약 8천개에 대한 봉인작업을 완료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익명의 한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한 회사의 감독을 받은 근로자들이 지난 2개월 사이 핵연료봉 봉인작업을 완료했으며,통속에 안전하게 보관돼 카메라의 감시를 받고 있는 핵연료봉은 약 8천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영변 핵원자로에서 사용된 것중 분실된 핵연료봉은 10여개에 불과하며 이는 핵폭탄 제조에 필요한 분량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북한은 지난 1994년 체결된 북한의 핵계획 동결에 관한 제네바 기본합의에 따라 사용된 핵연료봉을 제3국으로 반출키로 합의했었다.
<워싱턴연합>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익명의 한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한 회사의 감독을 받은 근로자들이 지난 2개월 사이 핵연료봉 봉인작업을 완료했으며,통속에 안전하게 보관돼 카메라의 감시를 받고 있는 핵연료봉은 약 8천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영변 핵원자로에서 사용된 것중 분실된 핵연료봉은 10여개에 불과하며 이는 핵폭탄 제조에 필요한 분량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북한은 지난 1994년 체결된 북한의 핵계획 동결에 관한 제네바 기본합의에 따라 사용된 핵연료봉을 제3국으로 반출키로 합의했었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