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인원 30%로 확대 .. '연세대 2001학년도 입시전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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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30일 기존 6개 모집단위를 8개로 늘리고 수시모집 인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2001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연대는 이 계획에서 기존 인문 사회 이학 공학 의.치학 예.체능 등 6개 모집단위에서 신학과 생활과학대를 독립시켜 8개 모집단위별로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특히 음대의 경우 정시모집 시기를 서울대가 소속돼 있는 ''나''군으로 바꿔 서울대와 경쟁하게 됐다.
또 지난해 모집정원의 25%를 선발했던 수시모집 인원을 30%(1천1백34명)까지로 늘렸다.
수시모집에서는 전공별 우수자및 사회적 기여자에 대한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제2외국어의 경우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의 특자.정시 전형에만 반영키로 했다.
특차와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성적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뒤 수능과 학생부 논술 점수 등을 합산,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2단계 전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차를 통해 정원의 40%인 1천5백79명을 뽑고 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선발키로 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
연대는 이 계획에서 기존 인문 사회 이학 공학 의.치학 예.체능 등 6개 모집단위에서 신학과 생활과학대를 독립시켜 8개 모집단위별로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특히 음대의 경우 정시모집 시기를 서울대가 소속돼 있는 ''나''군으로 바꿔 서울대와 경쟁하게 됐다.
또 지난해 모집정원의 25%를 선발했던 수시모집 인원을 30%(1천1백34명)까지로 늘렸다.
수시모집에서는 전공별 우수자및 사회적 기여자에 대한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제2외국어의 경우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의 특자.정시 전형에만 반영키로 했다.
특차와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성적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뒤 수능과 학생부 논술 점수 등을 합산,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2단계 전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차를 통해 정원의 40%인 1천5백79명을 뽑고 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선발키로 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