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변동금리부사채(FRN)발행을 통해 총 1억달러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렸다.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여 종가는 전날보다 9.79%오른 5천1백6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의 두 배인 2백52만주가 손바뀜을 했다.

다음달중 유로시장에서 발행하는 이번 채권은 만기가 3년짜리로 표면금리는 런던은행간금리(LIBOR)에 0.9%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이며 총 조달금리는 8.4%수준이다.

자금납입은 다음달 23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