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홍보대행사에 근무하는 김성우(32) 대리는 평소 꼼꼼하기로 소문나 있다.

오늘도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더욱이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느냐의 여부가 달린 중요한 것이었다.

오후에 회사와 멀리 떨어진 프리젠테이션 장소로 옮겼다.

프리젠테이션을 30분 앞두고 김 대리는 관련 서류를 다시한번 챙겼다.

그러나 꼭 있어야 할 문서 한장이 보이지 않았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회사에 빼놓고 온 것이었다.

회사로 돌아가 가져오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게다가 문서가 들어있는 김 대리의 노트북은 동료 직원이 외부로 가져간 상태였다.

김 대리는 눈앞이 캄캄했다.

입사 후 5년동안 쌓아온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순간 기발한 아이디어가 김 대리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것은 다름아닌 한솔엠닷컴의 투웨이서비스.김 대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회사에 두고온 문서를 5분여만에 팩스로 받아볼 수 있었다.

투웨이서비스란 상대방의 팩스번호를 몰라도 018 PCS폰 번호만 알면 팩스전송이 가능하며 전화 한 통화로 자신에게 도착한 e메일을 팩스를 통해 출력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폰이 팩스와 e메일기능을 대신하는 일종의 통합메시징서비스(UMS)다.

사용방법은 한솔엠닷컴의 통합메시징서비스인 "토크박스" 대표번호(018-600-0001)에 접속,자신에게 도착한 e메일을 지정한 팩스기기로 전송하면 e메일을 팩스문서로 받아볼 수 있다.

반대로 송신방법은 팩스기기로 "토크박스" 대표번호에 접속한 후 팩스전송을 선택,상대방의 018 PCS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투웨이서비스의 이용은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며 외부출장중이더라도 본인에게 송신된 팩스 내용을 가까운 팩스기기 또는 PC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사내부에서 일하는 경우에도 팩스내용이 PCS폰으로 수신통보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부가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한솔엠닷컴의 포털사이트( www.hansolm.com )에서 토크박스에 가입신청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