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문석 <한국오라클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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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최고의 e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업체로,또 국내 인터넷 업계의 좋은 동반자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인 오라클의 국내 법인인 한국오라클의 새 대표이사 윤문석 신임 사장이 31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국경없는 디지털 시대에 국내 기업들이 해외 어느 업체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도록 우수한 솔루션을 공급해 한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오라클은 재정지원과 SW 프로그램 기증 등을 포함한 인터넷 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모두 1백억원을 인터넷 벤처에 지원할 계획이며 SW 기증 프로그램에는 모두 8백여개 업체가 참여한 상태다.
윤 사장은 오라클이 최근 발표한 통합형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전면에 내세워 시장 공략의 고삐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회계 제조 영업 자원관리 콜센터 고객관계관리(CRM)등 기업체 업무 전체를 처리할 수 있도록 90가지 모듈을 통합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포항제철 한국통신 대우증권 등 대형업체 위주로 성공적인 e비즈니스 사업을 펼쳐왔다.
윤 사장은 "앞으로 보다 과학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뢰를 주겠다"면서 "한국 e비즈니스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대형 사업은 본사가 직접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인 오라클의 국내 법인인 한국오라클의 새 대표이사 윤문석 신임 사장이 31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국경없는 디지털 시대에 국내 기업들이 해외 어느 업체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도록 우수한 솔루션을 공급해 한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오라클은 재정지원과 SW 프로그램 기증 등을 포함한 인터넷 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모두 1백억원을 인터넷 벤처에 지원할 계획이며 SW 기증 프로그램에는 모두 8백여개 업체가 참여한 상태다.
윤 사장은 오라클이 최근 발표한 통합형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전면에 내세워 시장 공략의 고삐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회계 제조 영업 자원관리 콜센터 고객관계관리(CRM)등 기업체 업무 전체를 처리할 수 있도록 90가지 모듈을 통합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포항제철 한국통신 대우증권 등 대형업체 위주로 성공적인 e비즈니스 사업을 펼쳐왔다.
윤 사장은 "앞으로 보다 과학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뢰를 주겠다"면서 "한국 e비즈니스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대형 사업은 본사가 직접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