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장 상)는 31일 오전10시 대강당에서 창립 1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제6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이화여대는 또 ''국제교육관''과 이화의 기독교이념을 구현할 ''대학교회''준공식을 가졌다.

지하2층 지상14층 연건평3천1백46평으로 지은 국제교육관에는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교육대학원 국제교육원 색채디자인연구소동이 입주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숙 총동창회장, 정의숙 이화학당 이사장, 김갑순 원로 영문학자(자랑스런 이화인상 수상자), 윤정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자랑스런 이화인상 수장자),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장 총장, 신낙균 새천년민주당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