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일기획 하이트론씨즈템즈 등 22개 종목이 KOSPI200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된다.

반면 대신증권 호텔신라 로케트전기 등은 퇴출된다.

증권거래소는 KOSPI200 구성종목중 22개종목을 선물.옵션 최근월물의 최종거래일 다음날인 오는 9일 교체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KOSPI200구성종목에 신규채용되는 종목은 에스원,다우기술,SK상사,제일기획 한솔CSN,삼성화재,기아자동차,대덕GDS,하이트론씨스템즈,제철화학,한국화인케미칼,금호전기,유양정보통신,맥슨전자,신원,영보화학,한일이화,디씨피,우신산업,풀무원,한섬,금호케미칼 등이다.

퇴출되는 종목은 삼환기업,호텔신라,현대백화점,대성산업,미래와사람,영원무역,삼양통상,대신증권,대구은행,서울증권,신영증권,서흥캅셀,삼화페인트공업,한국쉘석유,샘표식품,방림,성창기업,대우전자부품,서통,신대양제지,로케트전기,세풍 등이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종목은 업종대표성이 있고 시가총액 비중이 큰순으로 선정한다"며 "이번 종목교체는 최근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